금융위원회가 주관하고 보험연수원이 주최하는 해상보험 전문가 양성과정이 4월5일부터 7월26일까지 총 4개월 일정으로 부산 중구 중앙동 소재 한국선원센터 개최된다.
이 과정은 정부의 금융중심지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금융위원회가 추진 중인 실무금융전문인력 양성계획에 따라 보험연수원이 금융전문인력 양성기관으로 지정받아 2010년부터 부산시와 공동으로 개발·운영하는 해상보험 분야의 고급 연수프로그램이다.
보험연수원은 부산·영남지역에 소재하고 있는 손해보험사, 한국해운조합 및 선주협회 회원사, 선주상호보험(P&I), 해상전문 손해사정회사, 해상보험 전문 로펌변호사 등을 대상으로 해사보험의 이론과 실무에 대해 148시간에 걸쳐 강의할 예정이다.
수료 기준은 학습평가 총점 60점 이상, 출석률 80% 이상이며, 이 가운데 총점은 학습평가(70%)와 출석평가(30%) 합산으로 산정된다.
교육비는 300만원으로, 비용의 50%를 국고(30%)와 보험연수원(20%)에서 지원한다. 모집기간은 3월27일까지다.
▲문의 : 대면교육부 운영개발팀 연제은 팀장(☎ 02-920-0821) <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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