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2-12 09:08

신간/ 답을 내는 조직

저자 : 김성호 / 출판사 : 쌤앤파커스
끝끝내 답을 찾는 정신이 당신과 회사를 살린다
“현실의 벽을 뛰어넘는 ‘담쟁이 인재’가 되어라”

< 답을 내는 조직 >

방법이 없는 것이 아니라 생각이 없는 것이다

똑같은 위기에 어떤 기업은 망하고 어떤 기업은 흥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그것은 인프라도, 자본력도 아닌 ‘답’을 찾아내는 힘이 다르기 때문이다.

하려고 하면 방법이 보이고, 하지 않으려 하면 변명이 보이는 법. 이제 조직에 스며든 대충주의와 패배주의와는 단호히 결별하고 결과물을 내는 습관을 체질화하라!

최근 많은 기업에서 패기가 사라지고 있다. 기술이 있거나 없거나, 인재가 많거나 적거나, 지금 잘나가거나 그렇지 못하거나 상관없이, 어떻게든 문제를 물고 늘어져서 해답을 찾아내는 ‘끝장정신’이 우리에겐 없다.

새로운 것을 해보자면 다들 경기를 일으킨다. 무조건 ‘안 돼’부터 외치면서 지금 하던 대로 그냥 하자고 한다.

이 책은 어느 조직에서든 필수불가결한 성공의 핵심을 전하고 있다. 그것은 어떤 한계든 극복하고 답을 찾겠다는 불요불굴의 정신이다.

대기업이든 중소기업이든 일의 본질은 다르지 않다. 문제가 있으면 답은 반드시 있다. 그것을 찾아내는 열정과 방법이 있다면 어떤 위기가 닥쳐도 살아남을 수 있다.

저자는 어떻게 하면 ‘반드시 답을 찾는’ 의식개혁을 이뤄 담쟁이 인재가 될 수 있는지 크고 작은 기업들의 사례를 통해 속 시원히 밝힌다.

끝까지 답을 내는 사람들은 그 정신으로 조직을 살리고, 자신을 강하게 하고, 나아가 동료를 구한다.

우리의 관건은 답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찾아내는 사람이 되는 것이며, 기업의 관건은 그런 사람들로 조직을 채우는 것이다. 이 책은 그런 이들을 가리켜 ‘담쟁이 인재’라 부른다.

당신은 담쟁이 인재인가? 아니면 능력은 출중한데도 열정이 2% 부족해 답을 찾기 직전에 포기하는 사람인가? 치열하게 고민하지 못하고 80점짜리 답을 내는 데 그치곤 하는가? 그렇다면 당장 이 책을 펼쳐라. 가슴 뜨끔해지는 매서운 비판 속에 ‘즉시, 반드시, 될 때까지’ 답을 만들어내는 길을 찾게 될 것이다. < 김보람 기자 brkim@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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