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BPA)가 내달 1일부터 15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인재를 모집한다.
BPA는 부산항을 동북아 초국경 글로벌 항만으로 성장 ‧ 발전시키는데 함께 할 꿈과 열정, 도전정신을 가진 미래지향적 인재를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총 모집인원 10명중 전문경력직은 4명으로 변호사, 해기사, 세무사, 공인 노무사로 해당분야의 자격 및 일정경력을 갖추고 있어야 하며, 토익은 800점 이상 지원이 가능하다.
신입은 6명으로 행정과 기술직 전공에 관계는 없으나 기술직은 토목, 기계분야의 산업기사 이상 자격증을 갖추고 있어야 하며, 행정과 기술직 모두 토익 800점 이상 및 OPIc 등 영어회화 능력이 있어야 지원 가능하다.
또한 대졸은 전 학년 평균평점이 4.5 만점에 3.0 이상이어야 하고 고졸은 전 학년 평균석차가 상위 20% 이내여야 한다. 공통적으로 학력과 성별, 나이엔 제한이 없고 남성은 병역을 마쳤거나 면제받은 사람만 지원할 수 있다.
원서접수는 BPA 홈페이지(www.busanpa.com)에서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며 전형은 1차 서류전형과 2차 인성·직무능력검사, 3차 면접시험으로 진행되며, 최종합격자는 3월 중순쯤에 발표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BPA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 051-999-3022, 3024로 문의하면 된다. < 정지혜 기자 jhjung@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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