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테츠월드익스프레스의 손길이 멕시코까지 뻗쳤다.
일본의 물류기업 킨테츠월드익스프레스(KWE)는 멕시코 현지법인인 ‘킨테츠월드익스프레스멕시코’를 설립, 올 1월1일부터 본격 가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KWE 측은 향후 지속적으로 늘어날 멕시코 내 운송 서비스 수요에 대비해 멕시코시티에 현지법인을 설립했다고 설명햇다. 영업사무소는 멕시코 제2의 도시인 과달라하라와 레온에 각각 마련됐다.
KWE는 특히 미국과 일본의 자동차 생산기업과 전자 제품 생산업체가 많이 들어서 있어 이에 따른 운송 수요 역시 긍정적으로 전망하고 있다. < 김보람 기자 brkim@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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