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해운항만인의 산실이자 요람인 한국해양대학교 총동창회(회장 정태순. 장금상선 회장)는 지난 11일 부산 롯데호텔에서 전국의 300여명 동문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2013년도 한국해양대학교 총동창회 정기총회 및 신년하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신년을 맞이해 동문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를 격려하고 학교 발전을 위한 차원에서 열렸다.
한국해양대 총동창회는 이날 모교 발전현황보고와 감사보고서를 발표한 데 이어 제13회 자랑스런 해대인으로 서병기 전 동지상선 회장과 박향무 동국상선 회장을 선정 시상했다.
정태순 총 동창회장은 인사말에서 “그 동안 모교의 눈부신 발전을 토대로 한국해운사를 이끌어 온 수 많은 동문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 드리며 앞으로도 한국해양대인으로서의 자긍심을 가슴 깊이 새기고 국가 발전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부산=김진우 기자 eaglekjw@yahoo.co.kr >
많이 본 기사
0/250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