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사년 새해 나와 주위를 뒤돌아보는 깊은 사색의 시간을 가져봅니다.
자녀들에게는 더욱 기쁨을 주는 든든한 아빠로서, 아내에게는 어깨를 기댈 수 있는 진정 사랑하는 남편으로서, 직원들에게는 미래를 함께 할 수 있는 변함없는 사장으로서, 친구와 지인들에게는 의리와 신뢰를 주는 변함없는 사람으로서, 저 자신 에게는 삶의 열정을 갖고 모든 면에서 진정 노력하는 한 남자로서, 이 모든 것은 내가 어떻게 살아야 되며, 내가 여기 왜 있는지를 다시금 생각하게 합니다.
하루하루가 시냇물처럼 빠르게 흐르는 세월입니다. 문득 돌아보니 ‘아! 그때 좀더 잘할 걸’ 후회되는 날도 참 많았구나 싶습니다.
우리는 항상 어리석게 남과 견주고 비교하다 보니 자신이 늘 부족하고 불행하다고 생각합니다.
항상 범사에 감사하고 고마워하는 마음을 갖는 것이 중요하지 않을까요? 그런 마음으로 우리 주변을 돌아보면 나보다 더 어려운 이웃이 얼마나 많은가 깨닫게 됩니다.
이제 우리는 나이를 한 살 더 먹었습니다. ‘나이가 들수록 뇌가 유연해진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매우 희망적인 말이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이가 들수록 머리가 굳어지는 사람이 많습니다.
그 때문에 생각조차 완고해져 더욱 고집스러워지고 작은 일에 흔들리거나 ‘삐치는’ 경우도 많습니다. 머리가 굳어지지 않도록 뇌를 잘 다스려야 나잇값을 제대로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나이 들수록 경계해야 할 4가지 좋은 글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첫 번째 용기가 없어지는 것, 두 번째 바른말을 해주는 사람이 없어지는 것, 세 번째 기억력이 부족해지는 것, 네 번째 지혜가 부족해지는 것이 떠오르네요.
아쉬움과 후회가 남으면 잘못된 삶이라고 합니다. 중요한 것은 보람입니다.
나와 내 주위를 돌아보며 내 인생의 소중한 보람을 만들어가는 2013년을 설계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 코리아쉬핑가제트 >
많이 본 기사
스케줄 많이 검색한 항구
0/250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