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티스손해보험은 5일 기업의 화물운송주선, 물류사업 등과 관련한 배상책임을 다각적으로 보장하는 ‘국제 복합화물 운송주선업자 배상책임보험’을 선보였다.
이 상품은 화물의 손해에 대한 배상책임과 업무상 착오, 의무위반 사실에 따라 생긴 배상책임손해와 이에 따른 통관규정위반 벌금에 대한 배상책임을 보장한다. 업무상 과실로 생긴 제 3자의 재산손해와 사망, 신체 상해로 인한 법적 배상책임도 보장한다. 손해배상책임으로 발생한 소송과 법률 비용, 손해 경감 비용, 각종 사고 처리 비용도 받을 수 있다.
손해관리 전문가들이 위험을 분석해 고객이 사전에 사고를 방지하고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해상손해 위험관리 서비스’도 시행한다. 해외에서 사고가 발생했을 때 현지 국가의 언어로 이의제기서비스를 받을 수 있고 해당 국가의 화폐로 보험금을 신속히 준다.
모재경 차티스손보 기업보험 총괄 전무는 “최근 화물운송주선과 물류회사들은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 진출해 사업 범위를 넓히고 있어 이에 따른 분쟁과 소송, 배상책임 위험이 커지고 있다” 며 “기업들이 이러한 위험에 대비할 수 있도록 상품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 코리아쉬핑가제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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