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물류그룹(대표 홍현득 노종태)은 지난 5일 강남 노보텔 엠베서더 호텔 샴페인홀에서 계열사 임직원이 모인 가운데 창립32주년 기념식 및 그룹 홍보동영상 제작 발표회를 가졌다.
‘위 아 올 어바웃 로지스틱스’(We are All about Logistics)의 모토 아래 종합물류기업을 지향하는 극동물류그룹은 모회사인 극동TLS를 중심으로 8개의 계열사가 지난 30여년 동안 물류시장에서 확고한 위치를 확보했다. 특히 올해 획기적으로 선박운용업 분야에 새롭게 진입했으며, 해외시장에서는 베트남과 카자흐스탄에 신규거점을 확보하며 지속적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극동물류그룹 홍현득 회장은 창립32주년 기념사를 통해 지난 30여년의 성과에 안주하기보다는 창의적 사고와 새로운 도전을 통해 늘 도약을 준비하는 극동인이 되기를 당부하며, 이를 위해 공동운명체의식을 공유하며 서로 배려하고 대화하는 조직문화의 정착과 열정적 사고와 행동을 당부했다.
홍현득 회장은 극동 100년! 세우자! (세상을 우리 것으로, 자랑스럽게)라는 구호 아래 극동물류그룹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담은 극동물류그룹 홍보동영상을 최초 공개했다. 각 계열사 및 현장 특성에 맞추어 활용될 수 있도록 국문, 영문, 중문 버전으로 각각 제작돼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서 직원들에 대해 ▲극동인상 ▲우수사원상 ▲모범사원상을 시상하며 수상자들의 노고를 치하했으며, 키네틱 국악그룹 “옌”의 창립축하 공연을 피날레로 장식하며 마무리됐다.
또 중국 현지인들을 포함 각 계열사별로 선정된 총 15명의 그룹 모범사원들은 3박4일간의 연수일정을 소화하기도 했다. 지난 2007년 11월 종합물류기업인증을 받은 극동물류그룹은 현재 세계관세기구(WCO)의 수출입 공급망 안전관리 기준을 세관으로부터 공인받는 AEO(종합인증우수업체) 인증을 추진하고 있으며, 성장과 더불어 내실을 다지는 견실한 업체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 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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