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18일 해외투자유치 전문기관인 KOTRA IK의 투자전담 관계자를 초청해 상호협력방안에 대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석자들에게 우리나라의 주력산업인 철강, 석유화학, 조선, 기계, 항만 그리고 관광, 레저, 교육, 문화시설 등 환경 친화적인 천혜의 입지 조건과 여수 엑스포 개최 효과에 따른 도로와 철도 등의 완벽한 기반시설을 갖추고 있는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에 대한 투자환경을 홍보했다.
광양경제청(이희봉 청장)은″광양만권은 동북아 물류와 신산업 그리고 관광허브의 초석을 다지며 나날이 성장을 거듭해 국내 GDP의 약 10%를 생산하는 국가발전의 핵심거점 지역임을 강조하고, 외투기업 유치를 위해 투자유치 전문기관인 코트라의 협력과 역할“을 강조했다.
한편,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내의 광양항 및 항만배후단지 888만㎡는 경제자유구역과 자유무역지역으로 동시에 지정돼 있어 법인세, 소득세, 취득세 등 각종 세제감면혜택을 받을 수 있다.
외국업체가 500만불이상을 투자하는 경우에는 5년간 임대료의 50%를 감면하고, 1,000만달러 이상을 투자하는 경우에는 5년간 임대료를 100% 면제해주고 있다.
< 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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