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7-12 09:37

호주 철광석 수출량 감소 예상

中 수요 둔화가 원인

호주 정부는 중국의 수요둔화를 반영해 철광석 수출량이 감소할 것으로 예측했다.

호주 자원에너지경제국(BREE)은 공시를 통해 올 철광석수출량을 4억7900만t으로 예상했다. 이는 2011년 수출량인 4억3900만t에 비하면 높은 성장률을 보이고 있지만 당초 예상치였던 4억9300만t에 비해 약 2.8%로 하락한 수치다.

호주의 철광석은 전 세계 벌크 거래의 약 20%를 차지하는 주요 품목 중 하나다. BREE가 발표한 최근 철광석 수출 감소 전망은 케이프사이즈 선박 약 60여척의 선적량에 해당한다.

철광석 수출 성장률이 9.1%를 기록했지만 선복량 증가추세와 비교했을 때 충분치 않은 수치로 분석된다. BREE는 이러한 부정적인 견해에 대해 상세한 이유를 언급하고 있지 않지만 중국의 철광석 수입이 가장 주된 요인으로 꼽히고 있다.

중국 경제생산량은 원자재 소비 하락세로 인해 금년 초부터 하락하기 시작했다. 이에 BREE는 3개월 전 금년 세계철광석거래량을 11억4900만t으로 예상했지만 약 11억3300만t으로 하향 조정했다. < 코리아쉬핑가제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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