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해양항만청은 4월 25일 이영활 부산광역시 경제부시장, 노기태 부산항만공사 사장 등 3개 기관 간부급 24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 제1회 해양항만행정협의회』을 개최한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부산지방해양항만청 5건(▲부산-제주간 여객선 운항선사 유치를 위한 협조 ▲화물연대 파업관련 대비 철저 ▲감수보존선박 해양사고 안전대책 강구 ▲감천항 선기조합 임항도로 도시계획변경 협조 ▲부산연안 종합관리계획 수립용역 반영), 부산광역시 6건(▲다대부두 마리나항만 조성 협조 ▲용호부두 방파제 건설 협조 ▲항만터미널 운영사 영문명칭 변경 협조 ▲해운·항만정보 중심도시 조성 협조 ▲크루즈 산업진흥법 제정 건의 ▲남항동 동방파제 등대 도시이미지화 사업 추진), 부산항만공사 1건(도시철도-신항간 셔틀버스 확대 등) 등 총 12건의 안건을 협의하게 된다.
해양항만행정협의회는 매년 상·하반기 연 2회 개최되며, 부산항과 관련된 3개 기관의 원활한 해양항만행정 운영과 각종 현안사항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한 협의체로서, 기관간 상호 긴밀한 업무협조를 통하여 부산항 경쟁력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 < 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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