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3-13 10:50
대한통운은 나이스 신용평가로부터 회사채 신용등급이 A(상향검토)에서 AA-(안정적)로 두 단계 상승했다고 12일 밝혔다.
대한통운은 지난 7일에도 한국신용평가로부터 나이스 신용평가와 같이 등급이 두 단계 올랐다.
나이스 신용평가는 등급 상향 배경으로 이유로 △CJ 계열 편입에 따른 대외신인도 제고 △금호터미널 등 3개사 지분매각대금 유입 △국내 최대 물류 기반설비와 우수한 영업경쟁력 △다각화된 물류사업에 의한 수익창출의 안정성 △재무안정성과 재무적 융통성 등을 들었다.
나이스 신용평가측은 "2011년 말 기준 회사의 부채비율과 차입금 의존도는 각각 31.8%, 7.2%로서 금호터미널 등 자산매각으로 3615억원이 유입되는 등 양호한 재무구조를 갖췄다"고 설명했다.
대한통운과 더불어 자회사인 한국복합물류의 장기신용등급도 BBB(상향검토)에서 BBB+(안정적)로, 단기등급은 A3에서 A3+로 각각 한 단계씩 올랐다.
< 코리아쉬핑가제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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