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11-17 10:36

STX, 중동서 철강플랜트 추가 수주

2014년 완공

 

STX중공업이 지난 2009년 수주한 사우디 철강플랜트의 추가공사를 따냈다.

STX중공업은 16일(현지시각)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사우스스틸컴패니社와 압연 증설 플랜트 건설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지난 2009년 동 발주처로부터 수주했던 철강플랜트의 확장공사로, 이번 추가 수주를 통해 STX중공업의 프로젝트 수행능력이 대외적으로 인정 받았다는 평가다.

STX중공업이 이번에 수주한 압연확장플랜트는 연산 50만톤 규모의 철근 및 선재(wire-rod) 생산을 위한 압연설비 및 부대설비 등을 포함하고 있으며 기존 철강플랜트를 건설 중인 사우디아라비아 지잔 (Jizan) 경제도시에 오는cccc될 계획이다.

STX중공업은 핵심설비의 설치를 비롯 설계, 기자재 구매, 시공까지 일괄도급 방식(EPC)으로 수행하게 되며, 기존 프로젝트를 포함한 총 공사비용은 약 2억5천만달러로 늘어났다.

한편, STX중공업은 지난 2008년 요르단을 시작으로 사우디, UAE, 이라크에서 잇따른 플랜트 수주실적을 올리며 중동 플랜트 시장의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사우디, 이라크 등 산업플랜트의 텃밭이라 불리는 중동지역이 정치적으로 안정화됨에 따라 대규모 발주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는 바, STX중공업은 철강·발전·화공 플랜트를 아우르는 비즈니스 포트폴리오와 종합 EPC역량을 바탕으로 플랜트 수주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이찬우 STX 중공업 사장은 “STX는 지속적인 연구개발은 물론 적극적인 영업활동을 통해 중동지역 플랜트 강자의 입지를 구축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지혜 기자 [jhjung@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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