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3자물류협회(회장 최승락)가 7월 7일부로 협회 물류연구원을
출범시킬 것이라고 4일 밝혔다.
물류연구원 초대원장으로는 오영택 박사가 위촉됐는데, 오원 장은
그동안 산학계에서 수행한 실적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협회의 컨설팅 연구진흥 에 박
차를 가할 것이라고 전했다.
물류연구원의 출범으로 대외적으로는 협회의 위상 강화는 물론 전
문자문위원회 설치 운영 및 이를 기반으로 물류정책 제안, 선진물류 SYSTEM 도입,
3PL 활성화 등의 컨설팅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게 됐으며, 특히 “국가 3자 물류
활성화” 정책목표 달성에 민간단체로서 적극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
또 대내적으로는 회원사 교육 및 서비스 강화, 협회차원의 정책개
발, 수행사업의 체계적 연구검토 및 추진을 기할 수 있게 됐고, 협회 회원사 숙원사
업으로 추진 중인 가칭 3자물류단지 개발 사업에도 효율화를 기할 수 있게 됐다.
협회 물류연구원은 우리나라 물류전문가 인력풀을 최대로 활용해
국가 및 업계 전문 물류분야별 사업을 연구하는 3자물류 전문연구원으로 기여할 전
망 이다.
한국3자물류협회 최승락 회장은 “이번 협회 물류연구원 설립으로
세계로 뻗어가는 국가 3PL산업의 육성발전에 큰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 한다”며
“회원사 및 물류관계자 여러분의 성원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배종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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