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9-03-30 18:11

[ LNG선 「한진 평택」호 평택기지 1천번째 입항 ]

4월 20일 선상에서 입항기념 행사 가져

한진해운(사장 조수호)에서 운항중인 최초의 멤브레인형 LNG선인 「한진
평택」호가 지난 86년 10월 리베리아 국적 LNG선 “GOLAR SPIRIT”호가 평
택항에 첫 입항한 이후 1천번째 입항 선바으로 기록되게 됐다.
지난 4월 19일 LNG선 “한진 평택”호가 LNG 평택기지에 1천번째로 입항하
게 됨에 따라 한국가스공사와 한진해운측은 지난 13년간 안전한 선박의 입,
출항 및 하역작업을 기념하고 향후 LNG선 입출항등 관련 업무의 지속적인
안전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4월 20일 오전 11
시 한진평택호 브릿지에서 열린 행사에는 김종술 한국가스공사 생산기지 본
부장, 차명수 한진평택호 선장을 비롯한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해 1천번째
입항 이미를 되새겼다.
한국 최초의 멤브레인형 LNG선인 한진평택호는 지난 95년 9월 인도되어 지
금까지 총 65항차를 완료했으며 약 3백83만톤의 물량을 수송했는데 이것은
국내소비 약 130일분이 되는 엄청난 물량이다. 이것은 한전성, 경제성, 무
공해 에너지 공급기여로 국민복지 향상 및 국가경제 발전에 공헌하는 한진
해운의 노력을 여실히 보여주는 한 단면으로 풀이된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진해운의 관계자는 “세계 에너지 시장은 환경에 대
한 규제 및 관심이 높아지면서 무공해 액화천연가스의 수요가 점점 증대되
고 있는 추세다”며 “세셈한 안전운항으로 국민복지에 더욱 기여하도록 계
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진중공업이 건조하고 한진해운이 운항하는 한진평택호는 길이가 268
미터, 폭 43미터, 깊이 27미터에 화물적재 용량이 13만 입방미터인 최고의
조선기술을 요하는 멤브레인형 LNG운반선으로 영하 163도 상태의 액화천연
가스를 안전하게 수송할 수 있도록 완벽한 이중단열구조로 설계, 시공되었
으며 초저온 양하역설비 및 주 추진기관의 완전자동화를 실현시킨 고도의
안전성과 최첨단 자동화 설비를 갖춘 선박이다.
동 선박은 무공해 청정 원료인 LNG 국내소비량의 약 10%에 상당하는 연간 1
백만톤을 인도네시아등으로부터 국내로 수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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