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9-20 10:45
에미레이트 스카이카고, 극동-호주 화물노선 취항
에미레이트항공의 화물부문인 에미레이트 스카이카고가 극동-호주 화물노선을 신규 취항한다.
지난 14일 에미레이트 스카이카고는 보잉 777화물기를 투입해 두바이-싱가포르-시드니-홍콩-두바이를 잇는 신규 화물노선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에미레이트의 Hiran Perera 화물 기획 상무는 “현재 두바이와 호주노선에 126편의 여객항공편을 운항하고 있으며, 홍콩에 28편, 싱가포르에 48편을 운항해 항공화물을 수송하고 있다”며 “신규 화물노선으로 증가하는 항공화물 수요에 대응 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에미레이트항공은 이번 화물노선 취항으로 호주에서 두바이로 주당 1370t의 항공화물을 싣어 나를 수 있게 됐다. <정지혜 기자 jhjung@ks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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