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9-19 17:57

판알피나, 보잉 747-8 화물 전세기 추가 도입

지난 16일 스위스의 복합운송업체인 판알피나는 아틀라스항공과 새로운 보잉 747-8F 화물기 2대를 도입키로 계약을 체결 했다.

새로 도입되는 항공기는 내년 상반기부터 노선에 서비스하며, 현재 운항중인 B 747-400F 항공기를 대체하게 된다. B 747-8F 화물기는 현재 운항중인 항공기보다 화물을 16% 추가적재할 수 있으며, 낮은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갖고 있다.

판알피나 항공화물 네트워크 관계자는 “현재 운항중인 보잉 747-400F를 대체할 B747-8F는 연료 효율성과 운항비용에서도 높은 효율성을 갖고 있다” 며 “내년 상반기 항공화물운송에 새 항공기를 투입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정지혜 기자 jhjung@ks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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