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8-08 11:00
우리나라 물류기업의 글로벌 물류시장 진출 지원을 위한 ‘중국 물류시장 진출 세미나’가 중국 남부의 최대 경제도시인 광동성 광저우시에서 8월 12일 개최된다.
이번 국제 세미나는 한국해양수산개발원(원장 김학소)과 중산대학교(총장 쉬닝성)이 공동 주최하고 상해영사관과 광저우시정부의 공동 후원으로 개최된다.
이 세미나에서는 ‘중국 주강지역 물류발전전망과 투자여건’이란 주제로 중산대학교의 천궁위(陈功玉) 물류 및 공급체인 연구센터 주임이 주강지역 경제 및 물류환경에 따른 투자여건 변화를 발표한다. 아울러 광저우시 정부에서 광저우시의 12.5계획 및 물류전략을 소개할 예정이다.
주강지역은 중국 최초의 개방지역인 선전을 포함해 동남아 지역과 연계되는 윈난성, 광시성을 포함하고 있으며 2013년 아세안 10개국의 물류시장 개방에 따라 제조, 무역, 물류, 교육 분야의 대규모 투자를 진행하고 있으나 우리 나라 제조 및 물류기업의 진출은 미미한 편이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주강 지역의 경제 및 물류산업전략에 향후 변화를 전망하여 우리 제조 및 물류기업의 투자여건 및 진출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장이 될 것이다.<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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