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4-07 08:01

조선 1분기 수주량 1년만에 중국 추월

국내 조선업계가 지난 1분기 신규 수주에서 중국을 따돌리고 세계 1위에 올랐다.


7일 조선·해운시황 분석기관인 클락슨과 관련업계에 따르면 국내 조선사들의 1분기(1∼3월) 수주량은 작년 동기 대비 28.8% 증가한 329만8582CGT(표준화물선환산톤수)로, 195만1146CGT를 기록한 중국에 앞섰다.


중국의 수주량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21.6% 감소했다.


1분기 수주 점유율에서 한국은 52.46%, 중국은 31.03%를 각각 기록했다.


수주 척수에서 한국은 90척으로 88척의 중국과 비슷했으나, CGT에서 큰 격차를 보여 고부가가치 선박 수주에서 월등히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우리나라는 수주잔량에서도 중국과의 격차를 점차 줄이고 있다.


국내 조선사들의 수주잔량 점유율은 지난 1월 31.5%에서 3월 31.9%, 4월에는 32.1%로 상승세를 탄 반면, 중국은 2월 38.7%, 3월 38.4%, 4월 38.3%로 하락세를 보였다.<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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