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3-16 12:48

국적선사, 일 지진 지역항 기항 취소.. 큰피해 없어

일본 지방항을 중심으로 한일항로 컨테이너 정기선서비스를 하고 있는 한국 국적선사는 동일본 대지진으로 본선은 피해를 입지 않았으나, 기항 예정지의 취소, 스케줄 변경 등 대응책 마련에 분주한 가운데 적재하고 있는 수입 컨테이너는 양륙 후 수송 수배 전망이 불투명하기 때문에 부산으로 되돌아온 후 화주와 현안을 협의키로 했다. 각 항에 장치중인 컨테이너화물에 대해선 상황을 조사 중이지만 현지 대리점 중에는 연락이 취해지지 않는 곳도 있어 상황 파악에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흥아해운은 센다이, 오후나토로 향할 스케줄을 변경, 센다이, 오후나토행 컨테이너를 적재한 채로 시미즈항에서 부산으로 되돌아왔다. 당초, 시미즈에서 양륙할 것도 검토했으나 육송할 수단이 없었다는 것. 화주 고객에게는 천재에 의한 불가항력이라고 사정을 설명했다.

남성해운의 “스타 · 파이오니아”는 지난 주말부터 센다이, 오나하마, 히타치나카, 가시마에 차례로 기항할 예정이었으나, 간몬해협 동측의 헤사키 앞바다에서 12일 낮까지 대기 후, 부산으로 되돌아왔다. 하치노헤, 센다이에 기항 예정인 “스타 · 에이펙스”도 니가타항에서 대기 중이다. 도마코마이, 구시로에 기항 후, 하치노헤, 센다이 기항을 취소하고, 부산으로 되돌아올 예정이다. 또, 각 항에 장치 중인 화물에 대해 확인 작업을 서두르고 있다.

고려해운도 운항선박은 피해가 없었으나, 각 항의 동향에 대해서는 정보수집 중이라고 밝히고 있다.

도후쿠지방 태평양 연안에서는 센다이, 오후타토가 막대한 피해를 입은 데다가 하치노헤, 오나하마, 히타치나카, 가시마도 크레인과 컨테이너 야드가 피해를 입었다.

* 출처 : 3월 15일자 일본해사신문<코리아쉬핑가제트>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CHITTAGON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Tiger Chennai 11/27 12/21 Wan hai
    Mogral 11/28 12/28 KOREA SHIPPING
    Ym Warmth 12/03 12/26 Yangming Korea
  • BUSAN HOCHIMINH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Kmtc Jakarta 11/25 12/01 Sinokor
    Kmtc Jakarta 11/25 12/02 Heung-A
    Kmtc Xiamen 11/25 12/02 Sinokor
  • BUSAN Yarimc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Msc Reef 12/02 01/25 MSC Korea
    Msc Sveva 12/09 02/01 MSC Korea
    Msc Diana 12/16 02/08 MSC Korea
  • BUSAN JAKART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Kmtc Xiamen 11/25 12/08 Sinokor
    Tianjin Voyager 11/27 12/08 Doowoo
    Wan Hai 311 11/27 12/10 Wan hai
  • BUSAN SEMARAN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an Hai 311 11/27 12/12 Wan hai
    Wan Hai 288 11/28 12/19 Wan hai
    Ym Certainty 11/30 12/19 Wan hai
출발항
도착항

많이 본 기사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