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3-11 11:35
여수항만청, 항만건설 예산 50여억원 절감키로
예산집행 효율화 간담회 열어
여수지방해양항만청은 양항 개발과 2012여수세계박람회 지원 사업 등 항만건설 예산 1391억원 가운데 약 53억원(3.8%)을 절감할 계획이다.
여수청은 10일 광양항 개발사업 등에 참여하고 있는 항만건설기술자를 초청해 ‘2011년 예산집행 효율화 방안 모색을 위한 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턴키(설계·시공 일괄입찰)와 대안입찰 공사, 용역사업을 제외한 사업에 대해 설계자문위원회 운영과 설계VE(비용절감기법) 등의 방법으로 비용 절감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여수청은 또 조달청에 긴급발주를 요청하는 등 상반기에 재정집행률 70%를 달성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도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여수청은 여수구항 2단계 정비 등 10개의 박람회 지원 사업(총사업비 1502억원 중 올해 예산 259억원)에 대해서도 철저한 공정관리를 통해 박람회 개최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단위사업별로 주요 현안사항과 문제점 해결방안 등을 집중 논의하고, 특히 광양항 서측배후단지(1공구) 등 장기계속사업에 대해 준공에 차질이 없도록 다짐했다.
여수청은 국책사업으로 추진 중인 광양항 항만배후단지 1공구를 올해 말까지 복합물류시설용지로 조성해 항만부지 106만㎡(32만평)를 글로벌 물류기업 등에 공급할 계획이다.<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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