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9-01-08 17:28
[ 농수산물유통공사 12피트 소형냉장「컨」 추가 도입 ]
30대 일괄 위탁운영 대한통운과 계약 체결
농수산물유통공사는 12피트 소형냉장컨테이너 10대를 작년 12월말 추가도입
(대당 약 5천만원)하여 기존 20대를 포함한 30대의 일괄 위탁운영을 대한통
운과 금년 1월 1일부로 계약을 체결했다. 특히 신규도입분은 부산/하카다항
로에 전용 투입함으로써 기존의 부산/시모노세키항로에 이어 복수루트를 제
공하게 됐다.
유통공사와 대한통운(일본에이전트: 일본통운)은 97년 계약체결이후 지속적
으로 전반적인 물류비를 인하함으로써 수출하주로 부터 호응을 얻고 있으며
국내농산물, 농산품의 수출증대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12피트 소형냉장컨테이너는 항공서비스 다음으로 신속하면서도 신선도가 유
지되는 장점으로 부가가치가 높은 농산물 및 냉장식품류를 대일 수출시 신
속한 수송 및 고품질 효과를 거두어 일본의 까다로운 농산물 내수시장의 한
국산 점유율을 높여 수출증대에 많은 기여가 될 전망이다.
대한통운은 지난 96년부터 12피트 소형냉장컨테이너 서비스를 개발하여 유
통공사의 12피트 소형냉장컨테이너 위탁운영 및 육·해·공 일관복합운송업
체로 지정되었으며 작년에는 일본통운 소유 냉장컨테이너를 포함한 12피트
리퍼 약 7백개를 취급했고 99년에는 배이상 증가한 약 1천5백개를 취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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