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이용우)은 12월 16일 포항지사 사옥과 방제대응센터를 신축하고 준공식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이상진 포항지방해양항만청장, 류춘열 포항해양경찰서장, 김보미 포항북구청장, 포항시 테라노바팀장, (사)바다살리기국민운동본부 본부장 등 80여명의 귀빈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본 사옥(지상 2층)과 방제대응센터는 총사업비 약 15억 원을 투입하여 포항시 테라노바팀의 설계공모를 거쳐 예술성과 조형성이 조화롭게 설계되어 2010년 2월에 착공, 약 10개월간 도시경관을 살리면서 동시에 친수성이 어우러진 친환경적인 건축물로 건립됐다.
해양환경관리공단 이용우 이사장은 “동해안과 포항 인근해역에서 발생하는 각종 기름유출 사고에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방제시스템을 갖춰 방제장비 비축기지 역할과 지역 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해양환경에 관한 동영상 교육 및 방제기자재 체험교실로 운영할 것“이라 말했다.<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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