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1-12 20:00
싱가포르, LNG 시장 중심지로 도약하나
주롱 아일랜드 터미널 신설로 처리능력 향상
싱가포르 정부가 LNG 터미널 추가 신설 등을 통해 LNG 무역 허브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 중이라고 페어플레이가 밝혔다.
싱가포르 무역산업부 장관에 따르면 주롱 아일랜드에 신설 예정인 터미널의 처리능력이 350만t에서 600만t으로 매년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며 이는 18만m³탱커의 착공에 따른 것으로 보여진다.
이로 인해 싱사포르는 글로벌 LNG 시장에서의 기회를 포착하는 것과 더불어 아시아 내 향후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2015년에 약 1억2천만t의 물량이 거래될 것으로 보여 앞으로 싱가포르의 무역허브로서 역할이 더욱 중요시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카타르와 주요 아시아 LNG 시장 및 LNG 선박 조선소 등과의 인접성 등이 더욱 유리한 점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된다.<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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