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8-11-18 17:37

[ 한일항로, 국적선사 일본항만 터미널 공동이용 추진 ]

운항효율 향상, 물류비용 절감 기대돼

한일항로에 취항하고 있는 국적선사들이 일본 항만내 터미널을 공동으로 이
용하려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다.
최근 한국근해수송협의회(KNFC)는 국적선사들이 일본 항만별로 특정 터미널
을 공동으로 이용하는 것이 선사들의 운항원가를 절감시키고 나아가 하주들
의 물류비 부담을 줄여 주는 동시에, 나아가 선사들과 하주들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길이라고 생각해 이와 같은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협회는 오사카항 터미널운영사와는 공동이용을 위한 계약을 체
결해 물류비 절감과 선박운항 효율성 향상에 큰 효과를 거두고 있다면서,
이것을 회원사들 중심으로 일본내 주요항만으로 확대하기 위해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한일항로에 취항하고 있는 국적선사들 중 상당수가 중소규모로 자본력
부족과 물량확보 한계에 따라 전용터미널을 확보하지 못한 채 선사별로 다
른 터미널을 이용하고 있어 경쟁국 선사들에 비해 과도한 터미널 이용료를
물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이와 같은 터미널 공동이용 방안이 실현될 경
우 국적선사들의 경쟁력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동항로를 운항하고 있는 선사별 동향을 살펴 보면, 범양상선이 지난 14일부
터 기존 니이가타-부산간 서비스에 광양 기항을 추가했다. 이에 따라 동구
간 기항지는 광양-부산-니이가타-토마코마이-광양순으로 재구성됐으며, 자
사선 ‘해우 프론티어(HAEWOO FRONTIER)’에 의해 주정요일 배선으로 광양
에 기항한다.
한편 고려해운은 한국물류협회와 한국경제신문사가 공동으로 주관한 ’98물
류대상 시상식에서 해운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지난
12월11일 COEX에서 열렸는데, 동사는 서비스품질 향상과 물류비 절감의 공
을 인정받아 동표창을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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