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0-07 11:30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이채익)는 4일 ‘울산항 기능재배치 방안’에 대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울산항의 미래경쟁력 확보 및 부가가치 증대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한국해양대학교 산학협력단(연구책임 남기찬 교수)에서 맡았고 1억3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6개월 후인 내년 3월말 완료하게 되며, 향후 울산항의 환경, 물동량, 부두시설 등의 분석을 통해 최적의 울산항 기능 재배치 방안을 도출하게 된다.
또한 부산, 인천항과 달리 적용되고 있는 일부 울산항 항만시설사용료의 적정성 검토 및 항만관련 비용분석 등을 통해 항만관련업체가 상생·발전할 수 있는 제반 제도개선 등도 검토할 예정이다. <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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