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9-20 13:45
관세청은 이번 추석명절(21∼23일) 연휴기간에도 원활한 물류 흐름과 신속한 통관 지원을 위해 전자통관시스템을 24시간 운영하는 ‘전자통관시스템 특별운영 대책’을 수립·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전자통관시스템은 국가물류의 핵심 인프라로 화주, 선사, 항공사 등 많은 물류업체가 연계돼 있는 매우 중요한 시스템으로 장애가 발생하면 수출입물류 흐름에 막대한 손실이 발생된다.
이에 따라 관세청은 이번 추석명절 연휴기간에도 전자통관시스템 이용자들이 정상적으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정보시스템을 24시간 가동하고 기술지원센터 상주근무자를 증원, 수출입 신고 처리 등에 불편이 없도록 신속한 통관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상주근무자는 업무별로 장애응급 조치 요령을 숙지, 정보시스템 장애에 신속하게 대응·조치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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