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7-06 16:57

올 상반기 조선수주량, 전년 동기의 5.4배

올들어 조선 시황이 회복세를 타면서 상반기(1∼6월) 국내 조선사의 선박 신규 수주량이 작년 동기의 5배 이상으로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6일 국제 조선.해운시황 분석기관인 클락슨과 업계에 따르면 지난 6월 말까지 한국 조선사들의 신규수주량은 총 462만7천737CGT(표준화물선환산톤수)로 지난해 같은 기간(84만3천160CGT)의 5.49배로 증가했다.

척수 기준으로는 벌크선과 유조선 등을 중심으로 총 207척을 수주해 작년 같은 기간(30척)의 6.9배로 늘었다.

전 세계적으로도 상반기의 신규발주량은 1천218만379CGT로 작년(377만2천608CGT) 동기의 3.23배로 증가했다.

국가별로는 중국이 501만5천805CGT(287척)을 수주해 한국을 제치고 수주 1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수주액에서는 고부가가치 선박 수주가 많은 한국이 91억1천706만달러를 기록해 중국(87억560만달러)에 앞섰다.<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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