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6-17 10:49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직원 워크숍 개최
‘동북아 비즈니스 중심지는 글로벌 인재로부터’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최종만)은 6월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포스코 백운산 수련관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동북아 비즈니스 중심지는 글로벌 인재로부터’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워크숍에는 경제청 전 직원과 여수시, 순천시, 광양시 투자유치 담당직원 등 130여명이 참여했다.
업무 불편 최소화를 위해 2개조로 편성, 1박2일 과정으로 운영된 이번 워크숍에서는 전라남도와 경상남도 파견 직원으로 구성돼 있는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직원 상호간의 이질감을 극복하고, 상하간 커뮤니케이션 향상 및 팀웍 배양을 위한 조직력 강화훈련을 실시했다.
특히 나라별 협상과 대화기법, 테이블 매너 및 해외투자유치 활동에 필요한 실질적인 기법 등 투자유치활동 마인드와 외국인 투자유치를 위한 산업별, 지역별 투자유치전략에 관한 특강이 있었다.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김동현 투자유치본부장은 “광양만권의 동북아 비즈니스 중심지는 바로 우리가 만들어 가는 것”이라며 “이를 위해 유능한 외부인재 영입과 함께 기존 인력에 대한 지속적인 재교육을 통해 글로벌 인재를 양성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의 국제적 경쟁력을 강화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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