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4-10-20 11:02
[ 아세안 뷰티號, BLG자동차터미널에 첫 기항 ]
현대상선의 최신 자동차전용선 아세안 뷰티號가 지난주 처녀항해에서 브렘
머하번에 위치한 BLG의 자동차수출터미널에 기항을 마쳤다.
아세안 뷰티號는 이 터미널에서 현대의 자동차 144대와 삼성에서 제조한 굴
착기 2대 등 남은 화물들을 내려놓고 중국, 일본 등지로 가는 BMW 자동차 7
백대와 베트남으로 가는 트럭 5백대 등을 실었다.
지난 7월말 울산 현대조선소에서 인수한 파나마국적의 아세안 뷰티號는 길
이 1백76.77m에 폭이 30.60m, 사이드길이 19.60m, 흘수 8.80m, 용량 1만1천
5백톤으로 자동차 4천3백63대를 실어나를 수 있고 50톤의 선적용량을 가진
선미 경사로와 2개의 사이드포트를 갖추고 18노트의 속력을 낸다.
BLG의 회장 Stuchtey氏는 『한국산 차량이 독일시장에서 판매된지 현재 겨
우 2년밖에 되지않았지만 작년 한해동안 한국에서 만들어진 3만6천5백대의
차량이 브렘머하벤에 있는 BLG 자동차터미널에서 하역되었다』면서 『현대
상선이 가까운 시일내에 컨테이너서비스 스케줄에 브렘머하번을 추가하게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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