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4-08 16:22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이채익)는 6일 「울산신항 항만배후단지 조성공사」 1공구 사업시행에 따라 입찰 참여업체를 대상으로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사는 울산신항 북측 일대에 441천여㎡의 항만배후부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이번에 시행하는 공사는 총사업비 1,202억중 644억원을 집행하는 1공구에 해당되는 배후단지 259,160㎡, 철송장 44,793㎡ 등 총 303,953㎡의 항만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3월 17일 입찰공고 후 조달청의 참가자격 사전심사 결과 입찰참가 적격자로 선정된 29개 업체를 대상으로 현장여건 설명 및 효율적인 사업진행을 위해 개최됐다.
1공구 공사는 4월15일 최종 입찰을 통해 사업자를 선정하게 되며, 빠르면 이달말에 착공해 2013년 말에 준공할 계획이며, 2공구는 2013년 상반기에 착공해 2015년말에 준공함으로써 전체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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