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3-11 17:56
인천신항 배후물류부지 조성위한 호안축조공사 발주
인천지방해양항만청(청장 선원표)에서는 2010년 3월 9일 인천신항 배후단지 호안축조공사를 조달청에 긴급발주 의뢰하였다.
이번에 발주된 인천신항 배후단지 호안 축조공사는 현재 건설중에 있는 신항 컨테이너부두 후면에 위치한 연수구 송도동 송도신도시 인근해역으로 2013년까지 총 940억원을 투입하여 외곽호안 3,598m을 축조하는 사업으로『인천신항』을 환적·고부가가치 화물 및 Sea & Air 화물유치가 가능한 항만클러스터를 갖춘 항만으로 개발해 나가는데 기본 골격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인천항건설사무소는 당초 예비타당성조사에서 1,025억원으로 책정된 총사업비를 설계 경제성검토(VE)를 통해 85억원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기획재정부와 총사업비 협의를 원만히 마무리 짓고 4월 14일부터 사업을 착수할 예정으로 금년에 반영된 사업비 368억원을 적기집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향후, 배후단지 호안 축조공사가 완료되면 준설매립, 지반개량, 포장 등을 시행하여 2015년까지 1단계로 1,481천㎡의 배후단지를 조성하고, 2·3단계로 2,525천㎡ 규모의 배후단지를 확보하여 인천항 운영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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