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2-25 17:43

건화물선시장, 전반적 상승세 분위기

중국 춘절연휴 불구 중고선시장 활기
◆건화물선 시장= 2월 셋째주 드라이 시장의 분위기는 전반적으로 상승세를 보였다. FFA 상승과 함께 기간 성약이 간간히 체결되면서 케이프 사이즈와 파나막스 사이즈 모두 상승세를 보였고, 핸디 사이즈에서도 대서양을 중심으로 상승세를 보이면서 긍정적인 분위기로 이어갔다. 그러나 이러한 분위기가 계속 이어질 수 있을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다.

BDI는 한 주 동안 약 5.56% 상승, 2월19일 2,714를 기록했다.
 
◆케이프 사이즈= 2월 셋째 주 중국 및 여러 국가의 휴일에도 불구하고 케이프 시장은 FFA 상승과 함께 상승세를 보였다. 특히, 유럽에서 극동으로 향하는 프론트홀에서 운임 및 용선료의 상승과 서호주 발 철광석, 석탄 수요 증가로 시장의 분위기를 긍정적으로 이끌어 갔다. 그러나 이러한 분위기는 계속 이어지지 못했고 2월 셋째 주 마지막 날 BCI가 하락세로 돌아서면서 향후 분위기는 그리 긍정적이지 않아 보인다.
BCI는 한 주 동안 약 7.92% 상승, 2월19일 3,517를 기록했다.

케이프 사이즈의 일일 평균 용선료는 한 주 동안 14.5 % 상승, 2월19일 34,839달러를 기록했다.
브라질 투바라오에서 철광석을 싣고 중국, 일본으로 향하는 165K 벌커의 일일 평균 용선료 한 주 동안 각각 5.1%, 5.4% 상승, 각각 50,639달러와 50,053달러를 기록하고 있고 호주 담피아에서 철광석을 싣고 중국, 일본으로 향하는 165K 벌커의 일일 평균 용선료는 각각 21.9%, 26.4% 상승해 각각 26,798달러와 24,986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170,192DWT 벌커 “LOWLANDS BEILUN (1999년 건조)”는 30,000달러에 상하이에서 인도돼, 빌라누에바를 거쳐 일본에서 반선될 예정이다.
170,188DWT 벌커 “PITSA D (2002년 건조)”는 28,000달러에 난통에서 인도돼 호주동안를 거쳐 일본 에서 반선될 예정이다.
 
◆파나막스 사이즈= 2월 셋째주 하락세로 시작했던 파나막스 마켓은 상승세로 돌아섰다. 대서양 수역에서는 남미지역 곡물 시즌에 대한 수요 기대로 상승세를 보였고, 반면에 태평양 수역에서는 단기 기간 성약이 간간히 체결됐지만 스팟 마켓에서는 운임이 하락해 전반적으로 보합세를 나타내면서 지역마다 다른 분위기를 보였다.
BPI는 한 주 동안 약 4.99% 상승해 2월19일 3,179를 기록했다.

파나막스 사이즈의 일일 평균 용선료는 한 주 동안 9.4% 상승해 2월19일 21,892달러를 기록했다.
75,265DWT 벌커 “EVER MIGHTY (1996년 건조)”는 33,000달러에 살리프에서 인도돼 흑해를 거쳐 중국에서 반선될 예정이다.

74,255DWT 벌커 “AEOLIAN BREEZE (2001년 건조)”는 24,800달러에 도쿄에서 인도돼 호주 동안을 거쳐 일본에서 반선될 예정이다.

◆핸디막스 사이즈= 2월 셋째주 초 하락세로 시작 했던 수프라막스와 핸디사이즈는 지난주 중반을 지나면서 모두 상승세를 보였다. 활발한 모습은 아니었지만, 대서양을 중심으로 새로운 수요가 나타나면서 가용 선복이 다소 줄어 들면서 상승세를 이어가는 분위기였다. 이에 향후 분위기는 그리 부정적이지 않아 보인다.
BSI는 한 주 동안 약 1.42% 상승, 2월19일 2,077을 기록했다.

BHSI는 한 주 동안 약 1.64% 상승, 2월19일 1,055을 기록했다.
52,808DWT 벌커 “ANASTASIA S (2004년 건조)”는 33,000달러에 인도돼 남미동안을 거쳐 싱가포르/일본에서 반선될 예정이다.

55,820DWT 벌커 “MARITIME NEWANDA (2005년 건조)”는 37,000달러에 뭄바이에서 인도돼 서인도를 거쳐 중국에서 반선될 예정이다.

◆선박매매 시장= 건화물선 중고선 매매시장에서는 계속되는 중국의 춘절 연휴와 주요 국가들의 장기 연휴로 마켓의 분위기가 다소 침체될 것으로 예상했으나 2월 넷째 주에도 역시 비교적 꾸준한 매각 소식이 들려왔다.
2월 넷째 주에 가장 주목 받은 선박은 1982년 일본 건조의 “MARINE CORONA (139,496DWT)”로 바이어가 알려지지 않은 채 720만달러에 매각됐고, 2002년 일본 건조의 “ORANGE TIARA (75,846DWT)”는 중국 바이어에게 3,270만달러에 매각 소식이 전해졌다.

1980년 일본 건조의 “THEODOROS P (64,954 DWT)”는 중국 바이어에게 470만달러에 매각됐고, 1984년 덴마크 건조의 “CAPTAIN GEORGE L (63,900DWT)”은 그리스 바이어에게 700만달러에 매각 소식이 전해졌다. 1999년 일본 건조의 “KEN GALLANT (48,600DWT)”는 중국 바이어에게 2,350만달러에 매각됐고, 1995년 일본 건조의 “VERGO (45,320DWT)”는 중국 바이어에게 1,600만달러에 매각 소식이 전해졌다.

1985년 일본 건조의 “AVIONA (41,634DWT)”는 바이어가 알려지지 않은 채 860만달러에 매각됐고, 1983년 일본 건조의 “YICK ZAO (39,803DWT)”는 중국 바이어에게 785만달러에 매각됐다.

탱커 중고선 매매시장에서 가장 주목받은 선박은 1987년 일본 건조의 “NEW ACE (88,878DWT)”로 바이어가 알려지지 않은 채 560만달러에 매각됐고, 1996년 한국 건조의 “TENACITY (86,549DWT)”는 그리스 바이어에게 1,475만달러에 매각 소식이 전해졌다.

2003년 중국 건조의 “WHITE DOLPHIN (72,346DWT)”은 남아메리카 바이어에게 3,250만달러에 매각됐고, 1993년 일본 건조의 “SUN RIVER (62,127DWT)”는 바이어가 알려지지 않은 채 1,025만달러에 매각 소식이 전해졌다.
선박 해체시장에서는 여전히 활발한 해체 매각소식이 들려왔으나 해체가는 다소 하락한 모습이다.

2월 넷째 주에 가장 주목 받은 해체 선박은 1992년 건조의 탱커선 “NICHIWA (249,107DWT)”로써 방글라데시 해체업자에게 LDT당 395달러에 매각됐고, 1989년 건조의 탱커선 “IRO MONGER 10 (147,500DWT)”은 파키스탄 해체업자에게 LDT당 403달러에 매각 소식이 전해졌다. 1978년 건조의 벌커선 “ROSE I (75,724DWT)”은 인도 해체업자에게 LDT당 345달러에 매각됐고, 1974년 건조의 탱커선 “MARGARET HILL (50,746DWT)”은 두바이 해체업자에게 매각됐으나 정확한 해체가는 알려지지 않았다.

1990년 건조의 컨테이너선 “CAP Trafalgar (33,149DWT)”는 방글라데시 해체업자에게 매각됐으나 정확한 해체가는 알려지지 않았고, 1986년 건조의 탱커선 “SYDPOLEN (29,990DWT)” 역시 방글라데시 해체업자에게 매각됐으나 정확한 해체가는 알려지지 않았다.[자료제공=MSP]<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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