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12-03 18:00
현대重그룹, 대규모 임원 인사
43명 승진, 21명 신규 선임
현대중공업그룹은 3일 현대중공업 최병구 전무와 황시영 전무를 부사장으로 승진 발령하는 등 총 64명에 대한 2009년도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현대중공업그룹은 이외에 강환구 상무 등 10명을 전무로, 한영석 상무보 등 31명을 상무로 승진 발령하고, 최양환 부장 등 21명을 상무보로 신규 선임했으며, 천인수 전(前) 현대엔지니어링 부사장을 현대중공업 플랜트사업본부장(부사장)으로 선임했다.
그룹은 이번 인사와 관련, 경영환경 변화에 적극 대처하고, 해외영업 및 기술개발을 강화하기 위해 조선을 비롯한 전 사업부문에서 젊고 능력 있는 인재를 골고루 발탁했다고 밝혔다.
<현대중공업>(56명)
▲부사장 : 최병구, 황시영
▲전무 : 강환구, 윤문균, 김종도, 김철수, 김용희, 이한광, 최정근, 김환구, 한상익
▲상무 : 한영석, 남민우, 김태욱, 강병성, 김윤춘, 이동일, 장정호, 김봉남, 이경환, 박철호, 김경훈, 윤기업, 최용렬, 장기돈, 윤병수, 한익희, 김천영, 김경민, 궁이욱, 이종만, 구자진, 신현수, 윤중근, 허종성, 강철수, 유영철, 박재섭
▲상무보(선임) : 최양환, 김종욱, 최종일, 배종천, 김삼상, 박병용, 조종필, 박성근, 손수언, 이기정, 임근일, 김종식, 고승환, 송기생, 장현희, 윤동원, 장성근, 한영만
<현대미포조선>(6명)
▲전무 : 설광우
▲상무 : 김정수, 임상흔
▲상무보(선임) : 윤진규, 최재천, 박기갑
<현대삼호중공업>(2명)
▲상무 : 김선춘, 오민환 <이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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