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12-03 14:57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이채익)는 12월 3일부터 2일간 울산항만공사에서 항만공기업인 울산·부산·인천항만공사와 컨테이너부두공단 등 4개 기관의 감사업무 담당자의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울산항만공사 박중식 감사와 부산항만공사 김성철 감사팀장, 인천항만공사 윤재길 감사팀장, 한국컨테이너부두공단 권영원 감사팀장 등 10명이 참석하여 미래지향적이고 효율적인 감사업무 수행을 위한 방안 모색을 위해 개최되었으며, 울산항만공사(감사 박중식)에서는 예방적이고 효율적인 감사업무 추진을 위하여 항만공사 운영과 관련된 공공기관의 감사사례집을 발간하여 제공했다.
부산항만공사에서는 공공기관으로서의 높은 윤리수준 구축 및 부정부패의 원천적 방지를 위한 ‘윤리경영 강화 프로그램’과 업무 담당자의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감사시스템을 구축하는 ‘e-감사시스템고도화’사업을 소개하였으며,한국컨테이너부두공단은 ‘비상임 감사의 한계 극복을 위한 시스템 개선’ 방안을 소개했다.
이날 참석한 감사업무 관련자는 항만공기업의 감사업무에 대한 정보공유와 상호 발전을 위해 향후 정기적으로 위크숍을 개최키로 하였으며, 3일 오후에 울산신항 남방파제 환적시설과 오일허브 구축 사업이 진행될 울산신항 축조공사 예정지 등 울산항을, 4일에 울산항 운영과 관련된 기업체를 견학한다. <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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