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9-30 14:40
UPA, 울산항 5·6·7부두 환하게 밝힌다
야간하역 작업능률 향상 및 안전사고 예방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이채익)는 야간하역 능력 증대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울산본항 5·6·7부두의 조도보강 사업을 9월 24일 완료했다고 밝혔다.
금년 3월에 착공한 조도보강 사업은 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전선관로 및 조명탑 10개소의 조명등 104개를 교체했으며, 공사 완료후 울산항 5·6·7부두의 야간 조명 밝기가 20-30lux에 불과하던 것이 75lux이상으로 개선되었다.
이번 조도보강 사업 완료로 울산본항내 부두가 대낮처럼 밝아짐에 따라 항만이용자 및 하역근로자에게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으며, 야간작업 환경개선에 따른 작업능률 향상과 안전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항만공사 이채익 사장은 ‘울산항의 조도보강 사업을 연차적으로 시행해 향후 시행예정인 「24시간 항만운영체제 구축」에 만전을 기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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