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8-21 15:47

UPA, 2009년 상반기 경영성과 점검결과 발표

울산항만공사(UPA)는 21일 2009년 상반기 경영성과에 대한 중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2008년 경영평가 결과를 분석해 미진했던 지표와 지적사항을 중심으로 개선대책을 마련해, 2009년 경영평가에서는 우수한 성적을 달성하고자 실시됐다.

중간점검 결과 어려운 경제여건에서도 ▲공공기관 선진화 부문의 합리적 노사관계 정립 ▲경영목표 계량지표부문에 있어 1인당 교육시간 ▲경기 활성화 지원대책에 있어 분진해소대책 추진 등 3건의 사업을 제외하고는 경영 전반에 걸쳐 대체로 양호한 실적을 나타낸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주요 경영사안 37개 과제 중 ‘1고객사 1직원 전담제 운영’, ‘신항 원양항로 개설’, ‘임대부지 재산정을 통한 수익증대’, ‘도로안내표지판 정비사업’ 4건을 상반기 경영우수사례로 1차 추천하고, 향후 자체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과제에 대해서는 해당 직원의 표창과 함께 2~3일간의 특별휴가를 실시할 예정이다.

울산항만공사 이채익 사장은 “상반기에 미진했던 과제나 지표를 중심으로 하반기에는 적극적인 실천경영을 통한 실적관리에 매진해야만 우리공사가 추구하고자 하는 경영목표 달성할 것이며, UPA 설립 후 처음으로 받게 될 2010년의 정부평가에서도 만족할만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전 임직원의 땀과 노력이 무엇보다도 필요하다”며 전사적인 실천경영을 강력히 주문했다. <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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