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말로 임기가 끝나는 공공기관 임원 중 한국컨테이너부두공단 이장우 본부장이 유일하게 연임에 성공했다.
한국컨테이너부두공단은 이장우 경영본부장이 13일자로 연임돼 계속 직무를 수행한다고 밝혔다.
이장우 경영본부장은 순천 출신으로 제주 및 군산지방해양수산청장, 해양수산부 항만운영과장 등을 역임한 해운항만분야 전문가로, 재임기간 중 ▲광양항 배후물류단지 투자유치 100% 달성 ▲전국 최고의 컨테이너물동량 증가세 구현 ▲컨공단 고객만족 최우수기관 선정 및 경영수지 흑자전환 등 괄목한 만한 성과를 내왔다.
특히 항만관리체제 개편 등 항만환경 변화가 예상되고 있어 이 본부장의 향후 역할이 더욱 기대되고 있다<이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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