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7-02 17:09

日선사·코스코, 부산-뉴질랜드 항로 개편

머스크라인 선복임대로 참여
일본 NYK·MOL과 중국 코스코가 아시아-뉴질랜드서비스(NZ3)를 새롭게 개편한다.

신설 NZ3은 기존 머스크·MOL·NYK의 ICS와 코스코의 NZ3을 통합해 서비스하던 것을 개편·대체하는 것이다. 머스크라인은 선박을 배선하지 않는 대신 선복임대로 서비스에 참여한다.

신설 노선은 2500~3500TEU급 컨테이너선 6척이 배선되며 중국 선전항 옌티엔터미널과 뉴질랜드 뉴플라이머스 사이를 빠른 시간에 연결할 예정이다.

서비스 기항지는 도쿄-고베-부산-상하이-옌티엔-홍콩-오클랜드-뉴플라이머스-넬슨/웰링턴-리틀턴-네이피어-타우랑가-도쿄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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