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6-24 17:51

5월 울산항 물동량 전년대비 3.8% 감소

차량 및 부품, ‘컨’화물 하락세 지속
울산항만공사(UPA)에 따르면, 울산항 5월 물동량 은 전월에 비해 12.9%(165만1천톤) 증가했으나 전년동월 1,500만6천톤 대비 3.8%(57만톤) 감소한 1,443만6천톤으로 나타났다.

이중 유류 등 액체화물은 환적 및 연안수송이 활발했음에도 불구하고, 수요 감소의 영향으로 인해 원유 및 석유가스류 수입량이 지난해 5월 대비 각각 11만3천톤(2%)과 27만7천톤(60%) 감소하고, 수출 또한 해외정유사의 가동률 상승으로 인한 석유제품 감소(12%, 28만4천톤) 영향 등으로, 5월 액체화물량은 약 8만톤(0.7%) 감소한 1,163만3천톤으로 집계됐다.

또한 국내외 경기침체 영향에 따른 수요와 소비 부진 등으로 인해 비료, 원당, 선박, 차량 및 부품, 기계류 등의 수출입 물동량 감소가 전체 물동량 하락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파악했다.

그러나 동기대비 26.7%(24만톤)와 23.1%(8,484TEU) 하락한 차량·부품 및 컨테이너 화물은 지난 4월에 이어 각 1.6%(1만톤)와 1.4%(404TEU) 소폭 상승함으로써, 경기회복 움직임을 조심스럽게 기대했다.

한편, 선박 입항척수는 전월과 비슷한 2,087척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8%(393척) 감소했으나 총톤수 규모는 3.3% 감소에 그친 가운데, 선종별로는 원유운반선과 가스운반선이 26척 증가했고 액체화물운반선, 자동차운반선, 컨테이너선, 일반화물선 등은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UPA 이채익 사장은 “현재 경제회복의 기조나 전망이 이른 감이 있고 좀 더 지켜봐야겠지만, 물동량의 부분적 상승 변화가 완만한 경기회복세의 기대를 갖게 하는 부분”이라며 조심스러운 낙관론을 보인 가운데, “울산신항 개장과 함께 물동량 유치 노력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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