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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1998-05-17 17:10
[ 현대정공, 53피트 초대형 냉동컨테이너 개발 ]
현대정공이 세계최초로 53피트짜리 초대형 냉동 컨테이너를 개발, 본격 생
산에 들어갔다.
이 회사 멕시코 현지법인인 하이멕스(HYMEX)에서 개발한 이 컨테이너는 길
이 16.2m, 높이 2.9m, 폭 2.6m로 기존 40피트 제품에 견줘 40% 이상 적재용
량을 증대한 초대형 냉동 컨테이너이다. 이 컨테이너는 알루미늄과 스테인
레스를 사용한 기존 제품과는 달리 내장재로 첨단소재인 유리섬유강화 플라
스틱(FRP)을 사용하여 무게가 가볍고 단열효과가 높은 것이 특징.
현대정공은 이 컨테이너를 장거리 운송이 대부분인 미국 국내 물류업체들을
겨냥해 개발, 미국철도협회의 품질검사를 마쳤다. 또한 이 컨테이너의 비
용절감 효과가 높아 이미 미국지역에서 5백만달러의 물량을 확보했고, 계속
수주상담이 이어지고 있다고 현대정공측은 설명했다.
산에 들어갔다.
이 회사 멕시코 현지법인인 하이멕스(HYMEX)에서 개발한 이 컨테이너는 길
이 16.2m, 높이 2.9m, 폭 2.6m로 기존 40피트 제품에 견줘 40% 이상 적재용
량을 증대한 초대형 냉동 컨테이너이다. 이 컨테이너는 알루미늄과 스테인
레스를 사용한 기존 제품과는 달리 내장재로 첨단소재인 유리섬유강화 플라
스틱(FRP)을 사용하여 무게가 가볍고 단열효과가 높은 것이 특징.
현대정공은 이 컨테이너를 장거리 운송이 대부분인 미국 국내 물류업체들을
겨냥해 개발, 미국철도협회의 품질검사를 마쳤다. 또한 이 컨테이너의 비
용절감 효과가 높아 이미 미국지역에서 5백만달러의 물량을 확보했고,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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