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만공사(UPA)는 12월26일 육군 제7765부대 해안 소초(울주군 서생면)를 방문해 연말을 맞아 국군장병들을 위로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UPA 곽한호 경영기획본부장과 육군 제7765부대 3대대장 류우익 중령이 참석한 가운데 미리 준비한 간식과 위생용품 등 20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곽 본부장은 장병들과 함께한 자리에서 24시간 불철주야 울산항 통합방위에 여념이 없는 장병들에게 “추운 날씨에도 맡은바 임무에 최선을 다하는 장병들을 보니 마음이 든든하다”며 "비록 적은 위문품이지만 집을 떠나 국방의 의무를 성실히 수행하는 장병들에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상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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