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만공사(UPA, 사장 이채익)는 2008년 12월26일 부산시 용당동에 소재한 한국항만연수원 부산연수원에서 UPA의 교육훈련장비 구입비용 8,400만원 지원 교육훈련장비 기증식에 참석했다.
기증된 교육훈련장비는 항만현장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트랙터(견인트럭)이며, 현재 중기검정에 사용되고 있는 장비와 동일해 앞으로 국가기술자격 취득율을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채익 사장은 “항만종사자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항만발전과 항만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앞으로 두 기관이 상호 협력속에 발전방향을 모색할 것”이라며 “항만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에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을 약속하였다.
이날 행사를 가진 한국항만연수원 부산연수원은 항만물류인력양성 교육기관으로 항만발전과 재해예방을 위해 연간 약 1,500명을 대상으로 항만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현장 맞춤식 과정 개발과 재해예방을 위한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 <한상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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