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11-24 12:18

채권단, C&중공업 워크아웃 검토

세계경기침체로 자금난에 어려움을 겪고있는 C&중공업의 워크아웃이 전망되고 있다.
채권단은 자금난을 겪고 있는 C&중공업의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C&그룹 계열사 중 최대 규모인 C&중공업이 워크아웃 절차를 밟으면 C&그룹 전체의 진로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여 해운업계도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C&중공업의 주채권은행인 우리은행은 최근 이 회사로부터 경영정상화 계획서를 제출받아 검토 작업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우리은행은 C&중공업이 자체적으로 수입대금을 결제하지 못해 대금을 대신 지급했지만 이중 상당액이 두 달 가까이 연체되면서 경영계획서 제출을 요구했다는 것.

우리은행측은 C&중공업의 경영계획서를 검토하고 있으며 조만간 C&중공업이 워크아웃을 신청하면 채권단 협의회를 소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C&우방의 주거래은행인 대구은행과도 협의해 워크아웃 신청 일정 등을 조율할 것이라고 언급한 것으로 전해졌다.

금융업계는 C&우방의 매각을 위한 입찰 예정일인 오는 26일을 전후해 C&중공업이 워크아웃을 신청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우리은행은 C&중공업이 자발적으로 워크아웃을 신청하지 않으면 채권단 자체적으로 워크아웃 신청 절차를 진행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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