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11-24 11:19
그랜드차이나해운, 중-일 3개 항로 새롭게 확대
중국 선사 그랜드차이나쉬핑(GCS, 다신화항운)이 이달부터 중-일 노선을 강화했다.
GCS는 중국 다롄-일본 욧카이치·나고야 서비스(DNX)와 중국 칭다오-일본 고베·오사카 서비스(TKS), 칭다오·다롄-일본 하카다·모지 서비스(TDKU) 등 3개 노선을 이달 중순께부터 서비스에 들어갔다.
이중 DNX는 GCS 자체선인 310TEU급 스카이 익스프레스호가 운항하며 TKS와 TDKU는 중국 신안퉁국제항운(뉴온투쉬핑)의 다목적선 취안청호(1만300DWT급)와 컨테이너선 아카시아호(500TEU급)의 선복임대(슬롯차터)로 서비스가 각각 이뤄진다.
GCS는 지난 8월 중-일항로 서비스 개설 이후 중국 상하이-일본 노선을 6개 노선으로 확대했으며, 지난달엔 칭다오·롄윈강-일본 노선을 개설한 바 있다.<이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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