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10-01 18:05

C&그룹, 신우조선해양 공개 매각 추진

매각 주간사 삼일회계법인 선정
C&그룹이 조선관련 계열사인 신우조선해양을 최대한 빠른 시일내에 매각키 위해 공개 매각을 추진한다고 1 일 밝혔다.

C&그룹은 오는 6일부터 10일까지 인수의향서를 접수받은 후 실사과정을 거쳐 14일에 인수제안서를 마감할 계획이다. C&그룹은 매각 주간사에 삼일회계법인을 선정했으며 매각 작업을 조속히 진행해 빠르면 이달 내로 매듭짓는다는 방침이다.

신우조선해양 지분은 C&그룹이 모두 보유하고 있으며, 지분율은 C&상선 60.7%, C&중공업 28.7%, C&라인 10.6%다.

한편 경남 거제시에 위치한 신우조선해양은, 최근 17만㎡ 규모의 조선소를 건립중이다. 현재 매립공사가 진행중이며, 전체 매립공정률은 약 40%이상 진척됐다. 신설 조선소는 부지 수심이 깊고, 조수간만의 차가 거의 없어 최적의 입지 조건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다.

C&그룹은 지난해 말 신우조선해양을 인수해 대형 선박을 건조할 수 있는 조선소로 개발해왔다.<이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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