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스타 크루즈가 올 추석 특별한 선상 추억을 마련한다.
팬스타 크루즈는 다음달 12일부터 15일까지 3박4일 동안 ‘팬스타 한가위 크루즈’ 상품을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부산에서 출발해 후쿠오카와 나가사키를 경유하고 부산으로 돌아오는 일정으로 식사와 간식, 숙박과 이벤트를 포함하여 모두 즐길 수 있는 특별 패키지 상품이다.
특히 너른 바다에서 보름달을 보며 소원을 비는 선상 달맞이와 공동차례를 지낼 수 있는 추석 차례상 프로그램 등 한가위를 위한 다양한 행사가 준비돼 있어 특별한 추석연휴를 즐기고픈 가족단위 여행객들에게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운항선박인 팬스타크루즈 허니호는 빌딩 7층 높이, 65개의 객실과 이색적인 휴식공간을 갖춘 국내 최초의 크루즈선.
팬스타 크루즈의 관계자는 “탁 트인 바다 위에서 사랑하는 사람들과 맞이하는 특별한 한가
위가 될 수 있도록 호텔급 식사와 편안한 객실, 다채로운 공연과 이벤트, 여행 일정으로 시원한 여름바다와 또 다른 매력의 가을바다를 만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이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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