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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2008-08-23 09:20
한진해운, 태국/미서안서비스 트랜짓타임 6일 단축
8월 24일부터 에버그린과 슬롯차터 서비스로
한진해운은 에버그린과의 슬롯 차터 운항으로 태국과 미서안간 트랜짓 타임을 6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서비스는 8월 24일부터 시작됐는데, 한진해운은 홍콩을 경유 태국 램차방 과 대만 카오슝항간을 운항하는 에버그린의 TWT서비스에서 슬롯을 차터한다. 한진측은 강력한 경쟁력있는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물동량이 증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진해운은 자사 선박을 추가투입하는 리스크와 비용부담 없이 트랜짓타임과 경쟁력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아울러 한진은 피더망 확장을 위해 다른 유수선사들과의 제휴서비스를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CI에 따르면 에버그린은 TWT서비스에 2,328TEU급 2척의선박을 투입해 14간격의 왕복운항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코스코·양밍과도 슬롯차터 협약을 맺고 있다. <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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