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7-04 16:57

그리스 선주, 2011년까지 1,124척 선박 주문

한국 조선업계 물량확보에 큰 기대
그리스 선주들은 현재 2008~2011년까지 신규선박건조 목적으로 총 1,124척의 선박을 주문한 상태라고 외신은 전하고 있다. 이는 전세계 선박수의 11%, 전세계 용적량의 17%에 해당하는 규모다. 이들 주문 선박들을 인수받기 위해 그리스 선주들은 약 300억유로를 은행권으로부터 추가 확보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스 선주들의 선박건조 투자증가는 지난 2004년부터 2007년까지 해운 운송료 변화에서 그 원인을 찾을 수 있다.

즉 최근 4년간 해운 운송료가 연평균 45% 정도 상승했다는 점이 크게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특히 2007년 운송료는 2004년대비 180%까지 신장했다.

해상운송료의 상승과 관련 내년까지 선박운송료는 꾸준히 상승할 것으로 전망되며 2010년 이후 신규 주문 선박들이 인수되고 본격 운항될 경우 운송료가 소폭 감소될 전망이다.

아울러 국제적 신용위기를 겪고 있는 금융권에서 호조를 보이고 있는 해운업계를 긍정적인 시각으로 바라보고 이들업체에 대한 대출을 적극 지원하고 있기 때문이다.

4년후인 2011년까지 1,124척을 인수받을 경우 2011년경 그리스 선주들이 보유하고 있는 선박 용적량은 현재보다 약 28% 증가할 것으로 보이며 선박들의 평균 연령 또한 11년이하로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전세계 선박들의 평균 연령은 14.6년이다.

한국 조선업계의 주요 고객인 그리스 선주들의 선박주문은 우리 조선산업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되며 아울러 향후 해운 운송료 절감에 따른 수출비용 감소 등의 효과가 전망된다.<코리아쉬핑가제트>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INCHEON FUZHOU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an Hai 313 10/13 10/24 Wan hai
    Ever Clever 10/28 11/05 Evergreen
  • BUSAN CHENNAI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Tiger Chennai 10/09 10/29 Wan hai
    Navios Utmost 10/11 10/31 FARMKO GLS
    Navios Utmost 10/11 11/01 T.S. Line Ltd
  • BUSAN SINGAPORE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Kmtc Nhava Sheva 10/07 10/13 Heung-A
    Kmtc Nhava Sheva 10/07 10/14 Sinokor
    One Triumph 10/08 10/22 HMM
  • BUSAN TOKY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Ty Incheon 10/08 10/11 Pan Con
    Dongjin Venus 10/08 10/11 Heung-A
    Dongjin Venus 10/08 10/11 Dong Young
  • BUSAN NOVOROSSIYSK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yundai Jupiter 10/12 12/12 Always Blue Sea & Air
    Inferro 10/15 12/12 Always Blue Sea & Air
    Hyundai Vancouver 10/19 12/19 Always Blue Sea & Air
출발항
도착항

많이 본 기사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