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5-27 10:18
현대미포조선은 선박 수주물량 증가에 따른 건조능력을 확충하기 위해 선박블록공장을 울산에 설립한다고 26일 공시했다.
이 회사는 이를 위해 울산시와 온산읍 이진리 일원의 선박블록공장 설립용 부지 30만5천㎡에 대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덧붙였다.
현대미포조선은 30만5천㎡에 1,900억원을 투입해 매출액 8000억원 규모의 선각, 선행의장, 도장, PE장 등을 생산하는 선박 블록 공장을 오는 6월 착공, 2010년까지 준공한다는 계획이다.
<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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